대체거래소(Alternative Trading System, ATS)는 기존 증권 거래소와 경쟁하는 민간 증권 거래 플랫폼으로, 금융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전망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대체거래소 관련주 10개를 소개하고, 그중 대장주를 선정하여 넥스트레이드, 주가 전망을 분석해보겠습니다.
대체거래소 관련주, 넥스트레이드 관련주
대체거래소가 도입되면 증권사, 핀테크, IT 인프라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수혜가 기대되는 한국 주식 10개를 소개합니다.
한국 대체거래소 관련주
대체거래소 출범으로 인해 기대되는 한국 관련주 10개를 선정했습니다.
키움증권
키움증권은 온라인 증권 거래 부문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체거래소가 활성화될 경우 수혜를 볼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ATS 도입 시 거래량 증가 및 수수료 수익 증대가 기대됩니다.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국내 주요 증권사 중 하나로, ATS 도입 시 새로운 거래 시스템에 대한 투자 및 운영에서 유리한 입지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 투자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어 대체거래소가 출범하면 해외 증권사와의 협력 기회를 넓힐 가능성이 큽니다.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증권은 모바일 기반 핀테크 증권사로, ATS를 활용한 새로운 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국금융지주
한국금융지주는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대체거래소 관련 사업에 참여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우데이타
다우데이타는 금융 IT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대체거래소 구축 과정에서 기술적 지원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코스콤
코스콤은 한국거래소의 IT 시스템을 담당하는 기업으로, 대체거래소 출범 시 인프라 구축 및 운영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삼성SDS
삼성SDS는 금융 및 핀테크 IT 솔루션을 제공하며, ATS 도입 과정에서 보안 및 거래 시스템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토스증권
토스증권은 모바일 기반 간편투자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으로, ATS를 활용한 혁신적인 거래 시스템을 도입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대형 금융그룹 계열사로, 대체거래소 출범에 따른 새로운 투자 기회를 창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체거래소 대장주
키움증권 대장주 선정
키움증권 주가 전망
키움증권은 최근 실적 발표에서 2024년 4분기 연결기준 지배주주 순이익이 1,76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23년 4분기 발생한 CFD(차액결제거래) 관련 손실 4,300억 원과 투자자산 손상차손 620억 원으로 인한 기저효과의 영향입니다.
2024년 연간 실적을 살펴보면, 영업이익은 1조 982억 원, 당기순이익은 8,349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해외 주식 약정금액 증가로 수수료 수익이 1,744억 원에 달했으며, 채권 관련 손익도 양호하게 유지되어 상품 및 기타 관련 손익이 흑자 전환했습니다.
주주 환원 측면에서는 2024년 DPS(주당 배당금) 7,500원과 자사주 469억 원 매입을 포함하여 주주환원율이 31.0%로, 별도 순이익 기준 최소 30%의 주주환원율을 달성했습니다.
향후 전망으로는 발행어음 사업 진출을 통해 업무 영역이 확대되어 추가적인 이익 증가가 예상됩니다. 또한, 미국 신규 법인 설립을 통해 인터브로커의 안정성 확보와 거래 비용 절감을 추진하고 있어, 리테일 채널의 경쟁력이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증권사들의 목표 주가는 시장 상황과 기업 실적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투자 시점에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