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듈러 주택은 공장에서 미리 제작된 모듈을 현장에 조립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건축 방식보다 시공 기간을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는 건설 기술입니다. 특히 인건비 절감, 친환경성 등에서 높은 효율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국내 모듈러 주택 관련주, 테마주, 수혜주, 대장주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겠습니다.
다양한 호재들로 국내 모듈러 주택 관련 종목들이 다시 상승 계도에 접어들었습니다.
중단기적으로 20% 이상 상승 가능성이 높은 종목을 아래에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아래에서 소개하는 종목이 모두 상승하는 것은 아니지만 좋은 종목을 선정한다면 큰 수익을 내실 수 있습니다.
모듈러 주택 관련주, 테마주 총정리
모듈러 주택은 짧은 시공기간과 효율성, 인건비 절감 등의 이점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에 따른 테마주들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주요 건설사와 건자재 업체를 중심으로 관련 기술 개발과 시장 확대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아래는 국내 모듈러 주택 관련 유망 종목들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한국, 국내 모듈러 주택 관련주, 수혜주
아래에 소개하는 종목들은 모듈러 주택과 관련된 사업 또는 공급망에 속해 있는 국내 기업들입니다. 주택 설계, 건설, 구조재, 내장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듈러 건축 기술을 활용하고 있으며, 정부 정책과 대형 프로젝트 수혜 기대감으로 주가에 반영되고 있습니다.
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은 종합건설업체로서 모듈러 주택, 신재생에너지, 환경시설 시공 등 다양한 사업영역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음압 모듈러 병동을 구축하면서 모듈러 기술력에 대한 시장 인지도를 높였습니다. 2024년 해상풍력사업 허가를 취득하며 친환경 및 스마트 건설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2025년 실적 기준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견조하게 증가하며 대외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국내 모듈러 주택 대장주로서 탄탄한 실적과 기술 기반을 보유한 점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종목입니다.
NI스틸
NI스틸은 철강성형제품 및 시스템 비계 제품 등을 생산하며, 강재 리스 사업에 집중하고 있는 업체입니다. 2019년 포스코, 금강공업, 다스코 등과 함께 모듈러건축위원회에 참여한 이력이 있으며, 이에 따라 모듈러 주택 수혜주로 부각되었습니다. H형강 가격 상승과 수급난으로 인한 철강 리스 수요 증가에 따라 실적이 대폭 상승하였고, 당진공장 가동 시 리스 가용 제품 규모가 약 50% 확대될 예정입니다.
덕신하우징
덕신하우징은 건축자재인 데크플레이트 전문 제조업체로, 해당 제품은 모듈러 건축물 공법에 필수적으로 사용됩니다.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네옴시티 모듈러 관련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 실적에서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크게 증가했으며, 기존 거래처 관리와 함께 해외 매출처 확장 등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금강공업
금강공업은 강관 및 건설용 자재 전문기업으로, 공공주택 실증단지를 구축하고 공공임대주택에 모듈러 건축방식을 도입한 이력이 있습니다. 또한 모듈러건축위원회 회원사로 활동 중이며, 최근 실적에서도 원재료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철강 산업 전반의 긍정적 흐름과 정부의 공공임대주택 확대 정책이 맞물리며 수혜가 기대되는 종목입니다.
자연과환경
자연과환경은 환경생태복원 및 조경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PC모듈러주택 시공 이력을 기반으로 관련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최근 수주 증가로 인한 실적 개선이 두드러졌으며, 탄소중립 정책에 따른 친환경 제품 개발도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기술력과 정책 수혜 가능성을 겸비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아이윈플러스
아이윈플러스는 이미지센서 패키징 전문업체로, 이동형 모듈러 건축 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동식 학교건물 임대 공급사업을 통해 새로운 수익 모델을 구축 중이며, 픽셀플러스 수주 증가와 함께 실적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기존 전자부품 중심의 포트폴리오에서 건축사업까지 영역을 넓히며 향후 성장 가능성이 주목됩니다.
KCC건설
KCC건설은 스위첸 브랜드를 보유한 종합건설사로, 최근 모듈러 주택 사업에 진출하면서 관련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자체사업 확대와 도시정비사업 진출 등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으며, 공공주택 등 정부 수주 수혜도 기대됩니다. 시공능력평가 30위권 내에 있는 안정적인 건설사로서 모듈러 건축 확산에 따른 수혜가 예상됩니다.
범양건영
범양건영은 자회사인 범양플로이를 통해 모듈러 주택과 공장 사업을 직접 영위하고 있는 대표적인 건설사입니다. 건축 및 토목 공사 경험이 풍부하며, 최근에는 공공임대주택을 포함한 민간사업까지 모듈러 기술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2025년 상반기 실적에서 매출 29.5% 증가, 영업이익 38.4% 증가, 당기순이익 85% 증가를 기록하며 뛰어난 수익성과 성장세를 입증했습니다. 기술력과 수익성이 결합된 종목으로 모듈러 건축 확산의 수혜주로 분류됩니다.
에스와이
에스와이는 조립식 샌드위치패널 전문 기업으로, 종합건축자재기업으로서 모듈러 주택 브랜드 ‘폴리캠하우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과거 모듈러 주택 관련 대장주 역할을 하며 투자자 관심을 모았으며, 건축용 강판 및 단열패널 분야에서도 독보적인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실적 면에서도 전년 대비 매출 48.5% 증가를 기록하며 모듈러 주택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다스코
다스코는 도로 안전시설 및 건축자재 전문기업으로, 최근에는 삼성물산의 네옴시티 모듈러 사업에 자재 공급사로 참여하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포스코와 함께 모듈러건축위원회에 소속되어 있으며, WBM사업 및 고급 단열재 생산라인을 구축해 모듈러 건축 부문 진출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흑자전환 실적과 함께 향후 성장성이 돋보이는 종목입니다.
삼목에스폼
삼목에스폼은 알루미늄폼과 유로폼 등 건축용 거푸집 전문 제조업체로, 모듈러 주택의 골조 공정에서 핵심적인 자재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2025년 실적에서 매출 181% 증가, 순이익 3000% 이상 증가를 기록하며 괄목할 성장을 보였습니다. 폼 시장의 선도업체로서 안정적인 거래처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모듈러 건축 확산과 함께 중장기적으로 수혜가 기대되는 기업입니다.
한미글로벌
한미글로벌은 국내 최초 건설사업관리 전문회사로, 영국의 브라이든 우드와의 협력을 통해 모듈러 건설 설계 표준화 기술을 공동 개발 중입니다. 세계 10위 PM기업으로 선정된 이력이 있으며, 스마트 물류센터, 반도체, 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모듈러 건축 시장에서 기술 중심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통 건설사와 달리 기술 중심의 수주 구조를 갖추고 있어 고부가가치 사업 확대가 기대됩니다.
모듈러 주택 대장주
모듈러 주택 대장주는 관련 테마에서 가장 먼저 반응하거나, 시장 내 영향력과 실적이 뛰어난 종목을 의미합니다. 국내에서는 코오롱글로벌이 대표 대장주로 꼽히며, 모듈러 음압병동 구축 및 스마트 건설 기술력 등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 국내 모듈러 주택 대장주
코오롱글로벌은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와 함께 기술적 우위를 갖춘 모듈러 주택 분야의 대표 기업입니다. 주가 역시 시장 흐름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실적 상승과 함께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코오롱글로벌 주가 전망
1. 사업 구조 및 핵심 성장축
코오롱글로벌은 크게 세 가지 사업 부문으로 나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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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부문: 주택, 인프라, 플랜트 등 다방면의 시공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수익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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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 부문: 산업자재 및 원자재 수출입·유통. 철강, 화학소재 등 글로벌 공급망과 연계된 비즈니스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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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유통 부문: BMW·MINI 등의 공식 딜러. 경기 회복과 맞물려 수익 개선 요소로 부상 중.
2. 최근 실적 분석 (2023~2024년 기준)
항목 | 2023년 3Q 누적 | 전년 동기 대비 | 특이 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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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 약 4조 6,000억 원 | +14.7% 증가 | 비주택 수주 증가 |
영업이익 | -64억 원 (적자 전환) | ▼ | 주택 원가 부담 및 PF 이자비용 급증 |
순이익 | -217억 원 (적자 전환) | ▼ | 금융 비용 + 일회성 손실 포함 |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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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택 중심의 매출 증가로 외형은 성장했으나, 주택 사업 부진, 고금리로 인한 PF 이자 비용 상승이 실적을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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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 건전성 측면에서 순차입금은 다소 증가세이나, 일부 자산 매각과 자금 조달 전략을 통해 유동성 위기 가능성은 낮아졌음.
3. 건설업 업황과 포지셔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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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택 시장: 분양 경기 둔화 및 미분양 증가로 인한 원가 상승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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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택 수주 증가: 물류센터, 플랜트, 공공 SOC 프로젝트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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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PF 리스크: 코오롱글로벌은 선제적으로 PF 리스크 완화에 나서며 안정적인 구조를 유지.
경쟁사 대비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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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트/인프라 수주력에서 경쟁 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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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상사형 모델로, 단일 산업 의존도가 낮음.
4. 리스크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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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 금리 부담: 2024년 상반기까지도 금리 고점 국면 지속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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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경기 회복 지연: 정부 규제 완화에도 수도권 미분양 해소 속도는 더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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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에 따른 원자재 비용 상승.
5. 수급 및 차트 기술적 분석 (2025년 3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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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주가: 약 9,000원대 박스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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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주 고가/저가: 고가 13,000원 / 저가 6,000원 → 중립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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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 최근 들어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가 증가 추세. 특히 기관은 2024년 4분기부터 포트에 재편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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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 지지선: 8,500원 – 강력한 지지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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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선: 9,800원 ~ 10,200원 구간 돌파 시 상승 모멘텀 확보 가능.
6. 향후 모멘텀 및 투자 포인트
단기 (2024년 하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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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택 수주 실적 반영 → 실적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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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하 전환 가능성 → PF 금리 부담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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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만항 개발 수혜주 부각 → 물류 인프라 강화로 상사부문 시너지
중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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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건설·무역 포트폴리오 다각화 → 경기 민감도 낮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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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친환경 인프라 확대 수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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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 구조조정 이후 상위사 도약 가능성
종합 투자 판단
구분 |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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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흐름 | 단기 부진 후 개선 기대 |
주가 밸류에이션 | PBR 0.3~0.4 수준으로 저평가 영역 |
배당 매력 | 향후 실적 회복 시 배당 재개 가능성 있음 |
투자 전략 | 8,500원대 매수 시, 1만 원 초반까지 반등 노려볼 만함 |
결론
코오롱글로벌은 단기적으로는 부진한 실적을 반영했지만, PF 리스크 관리 및 비주택 수주 증가, 금리 인하 기대감 등으로 인해 반등 여력이 충분한 종합건설/상사 기업입니다. 보수적 접근 시, 기술적 지지선 부근에서의 분할 매수 전략이 유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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