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막은 리튬이온 배터리에서 양극과 음극을 물리적으로 격리하면서 이온만 선택적으로 통과시키는 핵심 안전소재로, 전기차(EV), 에너지저장장치(ESS) 모바일의 성능과 수명, 안정성을 좌우합니다. 한국, 국내 분리막 관련주, 테마주, 수혜주, 대장주에 대해서 상세하게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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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막 관련주
분리막은 습식·건식 공정, 세라믹 코팅, 표면 개질 등 기술 차이가 성능과 안전을 좌우합니다. 국내 기업들은 고내열·박막·균일도와 대량 양산능력, 그리고 글로벌 고객 인증망을 바탕으로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아래에서는 기업군을 역할별로 묶어 요약하고, 12개 기업의 사업 포지션·경쟁력·리스크를 상세히 설명합니다.
국내 분리막 관련주 TOP12
완제품·코팅 주도: SK아이이테크놀로지, 더블유씨피. 소재·원재료 체인: 대한유화, 롯데케미칼, LG화학. 장비·공정 솔루션: 피엔티, 웰크론한텍. 신규·확장 플레이어 및 수혜: 한송네오텍, 유에스티, 황금에스티, 에스에이티이엔지, 세원이앤씨. 각 사의 CAPA, 코팅·바이코팅 기술, 원가 구조, 고객사 다변화가 핵심 체크포인트입니다.
1. SK아이이테크놀로지 (분리막 대장주)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SK이노베이션에서 분할된 분리막 전문 기업으로, LiBS 박막화와 양면 동시 코팅 상업화 등에서 글로벌 선도 기술을 확보했습니다. 5㎛급 초박막과 고내열·고강도 균일도 제어 역량은 EV용 고에너지밀도 셀의 안전·수명 지표를 개선합니다. 한국 증평·청주, 중국 창저우, 폴란드 실롱스크에 다지역 양산라인을 갖추어 글로벌 OEM의 현지 조달 수요에 대응하며, 자동차·ESS 중심의 증설 로드맵으로 CAPA를 확대 중입니다. 박막·코팅 레시피의 장기 인증 장벽과 높은 품질 요구는 진입장벽 역할을 하며, 안정적 고객 네트워크가 강점입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 주가 전망
주가는 유럽·중국 라인의 가동률과 신규 LTA 체결 여부, 코팅 비중 상승에 따른 ASP 믹스 개선이 좌우합니다. EV 침투율 확대와 더불어 고내열·초박막 요구가 강화되면서 프리미엄 분리막 수요가 견조합니다. 다만 대규모 증설 초기의 고정비 부담, 고객 인증 리드타임, 경쟁사의 증설 동향은 단기 변동성을 키울 수 있습니다. 정책 측면에서는 현지화 조달 요건이 유리하게 작용하며, 배터리 화재안전 규제 강화와 고니켈·실리콘 음극 적용 확대는 코팅 채택률을 높여 중장기 레버리지를 제공합니다. 원재료(PE 레진, 코팅재)와 환율 민감도를 감안해 분기 실적의 믹스 변화 추적이 필요합니다. 기술 면에서는 바이코팅, 초고속 코팅, 두께 편차 제어 등 공정 혁신이 멀티플 프리미엄의 핵심입니다.
2. 더블유씨피 (분리막 관련주)
더블유씨피는 EV용 습식 분리막 및 세라믹 코팅 분리막을 주력으로 하며, 단위시간당 생산성·수율·두께 균일도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유합니다. 내수 중심에서 수출 중심으로 전환하며 고단가 코팅 제품 비중을 확대 중입니다. 계열사(더블유스코프코리아)를 통한 소형 IT용 분리막과의 시너지도 기대 포인트입니다. 빠른 증설과 고객 인증 확대로 글로벌 톱티어 진입을 노리며, 품질 신뢰도와 생산 자동화가 수익성의 핵심입니다.
더블유씨피 주가 전망
증설 타이밍과 가동률, 코팅 비중 상승에 따른 ASP 개선이 레버리지의 핵심입니다. 고객사 다변화와 장기공급계약 확대가 가시화되면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붙을 여지가 큽니다. 반면 글로벌 경쟁사들의 공격적 증설, 원재료 변동(PE, 코팅재), 신규 라인의 램프업 리스크는 단기 변동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북미·유럽 현지화 조달 기조는 장기 호재이며, 안전규제 강화 구간에서 세라믹 코팅 수요가 견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율 개선과 자동화율 상승이 이익률 개선의 핵심 변수로, 분기별 믹스와 환율 민감도 점검이 요구됩니다.
3. 대한유화 (분리막 테마주)
대한유화는 HDPE·PP 등 합성수지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석유화학사로, 분리막의 핵심 원재료인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과 초고분자 PE(UHMWPE) 기술 축적이 강점입니다. 울산·온산 수직계열화로 원료 안정성을 확보했고, 수요·시황에 따라 제품 전환이 가능해 유연한 운용이 가능합니다. 분리막용 PE 레진의 고순도·고분자량·분자량분포 제어가 중요해 소재 단에서의 기술 경쟁력이 분리막 밸류체인 안정성에 기여합니다. EV 보급 확대와 분리막 CAPA 증설이 진행될수록 소재 수요의 구조적 성장이 기대됩니다.
대한유화 주가 전망
분리막 레진 수요 확대와 스프레드 회복이 핵심입니다. 나프타 가격 등락과 글로벌 공급 사이클이 수익성에 영향을 미치지만, 고부가 레진 비중을 높일수록 방어력이 강화됩니다. 분리막 업체와의 장기 공급·공동개발 확대가 확인되면 안정적 실적 가시성이 확보되고, EV·ESS CAPA 증설 사이클이 장기 성장 동력으로 작용합니다. 다만 글로벌 신규증설(에틸렌·PE)의 공급 압력과 경기 둔화 구간의 스프레드 축소는 단기 리스크입니다. 기술적으로는 분자량·결정도 제어와 미세결함 저감이 레진 프리미엄을 좌우할 전망입니다.
4. 한송네오텍 (분리막 수혜주)
한송네오텍은 OLED 증착·검사 장비에서 출발해 이차전지로 사업 확장을 추진, 습식 분리막 개발을 완료하고 대량 생산 준비 단계에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공정장비에서 축적한 정밀 코팅·패터닝·검사 기술을 분리막 표면 코팅과 품질 관리 영역에 접목하며, 공정 자동화 설계 역량이 생산성 개선에 기여할 가능성이 큽니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테스트를 통해 제품 성능 확인 절차를 거쳤고, 향후 고객 인증과 양산 라인 구축이 관건입니다. 신규 분야의 리스크는 있지만, 성장 산업으로의 포지셔닝은 긍정적입니다.
한송네오텍 주가 전망
분리막의 상용화 진척과 고객 인증 속도가 주가에 결정적입니다. 초기에는 시제품 품질·수율 안정화, 설비 투자 집행, 레퍼런스 확보가 관건이며, 성공 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여지가 큽니다. 다만 기존 디스플레이 사이클 둔화, 신규 사업의 매출 기여 시점 지연, 자금 조달 비용은 단기 부담입니다. 정부·지자체의 소재 국산화 정책, 배터리 안전 규제 강화, 고객 다변화 뉴스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코팅 분리막의 내열성·수분 투과·공극 안정성을 입증해 프리미엄 시장 진입이 필요합니다.
5. 피엔티 (분리막 관련주)
피엔티는 2차전지 분리막·전극 제조공정의 핵심 장비인 슬리터·세라믹 코터 등 R2R(roll to roll) 장비를 공급합니다. 분리막의 정밀 절단과 세라믹 코팅 품질을 좌우하는 핵심 공정기술을 보유하며, 고객 CAPA 증설 사이클의 직접 수혜를 받습니다. 동박·코팅 장비 수주 잔고 확대와 자동화 솔루션은 고객의 생산성 향상과 불량률 저감에 기여합니다. 장비 국산화 확대와 글로벌 고객 네트워크가 성장 동력입니다.
피엔티 주가 전망
글로벌 배터리·소재사의 증설과 수주 잔고가 실적과 주가를 견인합니다. 신규 공정(세라믹 코팅 고속화, 정밀 슬리팅)의 성능 개선과 레퍼런스 확보가 필수이며, 원가·납기 경쟁력에 따라 수주 점유율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장비업 특성상 분기 변동성이 존재하나, 구조적 증설 사이클이 지속되는 한 중장기 성장 스토리는 유효합니다. 스마트 팩토리·검사 자동화와 결합하면 서비스·소모품 매출로 안정적 현금흐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환율·원자재 가격 변동, 고객 투자 지연은 리스크로 관리해야 합니다.
6. 유에스티
유에스티는 스테인리스 강관 주력에서 하이브리드 분리막 신규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기존 정밀 제조·열처리·클린 공정 인프라와 납기 대응력을 바탕으로 배터리 소재 분야 진입을 모색하며, 고내열·고강성 하이브리드 구조 분리막의 상용화 가능성을 시험하고 있습니다. 강관 본업의 캐시플로가 초기 투자 부담을 일부 흡수할 수 있고, 그룹 계열(황금에스티)과의 시너지도 기대됩니다. 다만 인증·수율·원가 경쟁력 확보가 성공의 전제 조건입니다.
유에스티 주가 전망
분리막 신사업의 파일럿 성공과 초기 고객 인증, 샘플 테스트 성과가 주가를 좌우합니다. 하이브리드 분리막의 내열·내천공 특성이 입증되고 원가 경쟁력까지 확보되면 수주 가시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반면 본업 의존도와 철강 사이클, 투자·설비 비용 증가는 단기 리스크입니다. 정책적 국산화 기조와 OEM의 안전성 강화 요구는 호재이며, 분리막 기술의 성숙도에 따라 밸류에이션 변동 폭이 클 전망입니다. 단계적 분할 접근과 공시 모니터링이 합리적입니다.
7. 황금에스티
황금에스티는 스테인리스 판재를 주력으로 하며, 자회사 유에스티를 통해 2차전지 하이브리드 분리막 개발을 추진합니다. 모회사 차원의 소재·가공 인프라, 자본력, 품질관리 체계는 신사업 초기 안정성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원가 경쟁력과 제품 다변화를 통해 변동성 높은 철강 시황에서도 매출과 이익 방어력을 높여왔고, 분리막 확장 성공 시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기대됩니다. 다만 철강 사이클·원재료 가격 민감도가 남아 있습니다.
황금에스티 주가 전망
유에스티 분리막 상용화의 가시성이 커질수록 지분가치 재평가가 가능하며, 철강 본업의 스프레드 유지가 하방을 지지합니다. 분리막 기술의 내열·공극 안정성, 코팅 균일도, 생산 수율이 단계적으로 검증되어야 하며, 고객사 샘플 채택과 초기 물량 계약이 단기 모멘텀입니다. 니켈·크롬 등 원재료 가격 변동, 글로벌 철강 수요 둔화는 리스크입니다. 배터리 안전 규제 강화, 국산화 정책은 중장기 우호 요인으로 평가됩니다.
8. 웰크론한텍
웰크론한텍은 플랜트·건설 EPC 기반의 공정 엔지니어링 역량을 바탕으로, 습식 분리막 제조에서 핵심인 용제 회수 설비를 공급합니다. 메틸렌클로라이드와 오일을 고순도로 재생해 약 99% 재활용 가능한 솔루션은 분리막 업체의 원가 절감과 ESG 지표 개선에 직접 기여합니다. 플랜트·에너지 절감 설비 레퍼런스는 대규모 CAPA 증설 프로젝트에서 신뢰성을 뒷받침합니다. 배터리 소재 라인의 친환경·효율 요구가 높아질수록 기회가 확대됩니다.
웰크론한텍 주가 전망
분리막 증설 사이클과 ESG 규제 강화는 중장기 수혜 요인입니다. 프로젝트 수주는 분기 변동성이 크지만, 고효율 용제 회수 설비의 성과가 확인되면 레퍼런스 확대와 마진 개선이 기대됩니다. 건설 원자재 가격, 발주 지연, 경쟁 심화는 리스크이며, 표준화·모듈화로 납기·원가 경쟁력 확보가 중요합니다. 배터리 소재 플랜트에서 폐수·폐용제 처리까지 턴키 역량을 보여줄수록 단가·수익성 방어가 가능할 것입니다. 정책 지원과 해외 프로젝트 동시 확대 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여지도 있습니다.
9. 에스에이티이엔지
에스에이티이엔지는 디스플레이 장비 기업으로, 자회사 에코케미칼을 통해 세라믹 코팅 분리막 바인더와 음극 수계 바인더를 개발 중입니다. 코팅 분리막의 내열성·기계적 안정성을 결정짓는 바인더는 분리막 안전성과 수명에 큰 영향을 미치며, 소재 국산화 니즈가 높은 영역입니다. 디스플레이 공정 기술과 소재 연구를 접목해 배터리 소재 사업의 외연을 넓히는 전략이 특징입니다. 특허·공정 노하우 축적은 진입장벽 강화에 유리합니다.
에스에이티이엔지 주가 전망
바인더 상용화 여부와 고객 채택이 모멘텀입니다. 코팅 두께 균일도, 내열·내천공 개선, 전해액 젖음성 등 성능이 입증되면 분리막·전극 양쪽으로 확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사이클 둔화 리스크는 있으나 소재 사업의 성장성으로 완충 가능하며, 특허와 레퍼런스 확보 속도에 따라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달라질 것입니다. 수계 바인더의 친환경·원가 장점이 부각되는 구간에서 뉴스 플로우가 강화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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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세원이앤씨
세원이앤씨는 화공 플랜트 제작 역량을 기반으로 2차전지 분리막 컨소시엄에 참여했습니다. ASME·ISO 인증을 갖춘 용기·배관·열교환 등 공정 설계·제작 경험은 분리막 설비·소재 공정의 국산화와 안정 가동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해외 PDH·PP 프로젝트 참여 경험은 대형 EPC 수행 능력을 보여주며, 배터리 소재 플랜트 투자 확대 국면에서 시너지가 기대됩니다. 신규 사업은 아직 초기 단계로, 레퍼런스 확보와 주문이 관건입니다.
세원이앤씨 주가 전망
MOU·컨소시엄의 실질 발주 전환과 공정 턴키 수주가 핵심입니다. 화공 설비 원가 상승과 발주 지연 리스크는 있으나, 배터리 소재 라인의 국산화·안전 규제 강화로 EPC 수요가 확대될 경우 수혜가 가능합니다. 프로젝트 수익성은 설계 표준화·원가 절감·공정 단축에 달려 있으며, 초기에는 변동성이 클 수 있어 이벤트 드리븐 접근이 유효합니다. 국내 소재 기업과의 협업 뉴스가 단기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11. LG화학
LG화학은 첨단소재 사업을 통해 배터리 핵심소재 포트폴리오(양극재·분리막 원료·코팅재 등)를 확장하며, 전지 계열사와의 밸류체인 시너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고객망·R&D 역량·대규모 투자 여력은 분리막 관련 소재의 내재화와 장기 공급 안정성을 뒷받침합니다. 고부가 엔지니어링 소재와 배터리 소재의 믹스 확대는 사이클 대응력을 높이고, 현지화 조달 요구가 강화되는 북미·유럽에서도 확장 여지가 큽니다.
LG화학 주가 전망
배터리 소재 매출 비중 확대와 고부가 제품 비중 상승이 멀티플 프리미엄으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유가·나프타 등 원가 변수와 석화 사이클 둔화는 부담이지만, 첨단소재 성과가 이를 상쇄할 전망입니다. 분리막 관련 코팅·원료 내재화, 장기 계약, 북미 투자 가시화는 리레이팅 트리거입니다.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는 실적 변동성을 낮추고, ESG·순환경제 투자 확대는 중장기 프리미엄 요인으로 평가됩니다. 분기 실적의 믹스 변화에 유의하며 장기 관점 접근이 합리적입니다.
12. 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은 기초소재·첨단소재 기반으로 배터리 소재(전해액 유기용매, 분리막용 PE 등) 사업 확장을 추진합니다. 대형 크래커·폴리머 설비와 합작·그린소재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분리막 원재료 공급과 신규 공장 건설을 병행해 규모의 경제를 확보하려는 전략입니다. 동박·분리막 등 2차전지 핵심소재 체인 전반으로의 확장은 그룹 시너지를 창출하며, 국내외 고객사와의 파트너십은 납기·물류 경쟁력으로 연결됩니다.
롯데케미칼 주가 전망
석화 본업의 사이클과 배터리 소재 투자 성과의 균형이 관건입니다. 분리막용 PE와 전해액 용매 등 신규 라인의 상업 가동 여부, 고객 계약, 원가 경쟁력 확보가 확인되면 중장기 성장 프리미엄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반면 유가·나프타 급등, 글로벌 신증설에 따른 스프레드 압박은 단기 부담입니다. 순환경제·수소·CCUS 등 친환경 포트폴리오와 배터리 소재의 결합은 ESG 프리미엄을 높일 수 있으며, 북미·국내 동시 투자 가시성이 커질수록 멀티플 확장이 기대됩니다.
분리막 대장주
대장주는 실적·수주·증설 뉴스에 따라 순환합니다. 통상 글로벌 CAPA·코팅 기술·지역 다변화가 뛰어난 완제품 기업(SK아이이테크놀로지, 더블유씨피)이 먼저 부각되고, 소재·장비 체인의 동시 호조 시 대한유화·피엔티·웰크론한텍 등으로 확산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대형 고객의 장기계약, 유럽·북미 현지화, 코팅 비중 상승이 핵심 체크포인트입니다.
국내 분리막 대장주
완제품의 CAPA와 코팅 기술, 고객 인증 폭이 대장주 지위를 좌우합니다. 박막·바이코팅, 고내열 소재 적용, 지역 다변화가 빠르게 진척되는 기업의 리레이팅 가능성이 큽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 대장주 전망
1. 기업 개요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리튬이온 배터리용 분리막(LiBS)을 제조·판매하는 기업으로, SK이노베이션에서 분사해 설립되었습니다. 분리막은 배터리의 안전성과 성능을 결정짓는 핵심 소재로, 전기차와 ESS 시장 성장에 직접적으로 연관된 고부가가치 제품입니다. SKIET는 국내뿐 아니라 폴란드·중국 등 글로벌 생산거점을 구축하며 세계 시장 점유율을 확대 중입니다.
2. 성장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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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기차 시장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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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생산 확대와 함께 고품질 분리막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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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ET는 습식 분리막(고내열성·고안전성)의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완성차 및 배터리 제조사와 장기 계약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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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능력 확충 및 해외 거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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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와 중국에 대규모 생산라인을 확보하며 글로벌 공급 안정성을 강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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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북미 시장 진출도 추진 중으로,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수혜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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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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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열 분리막 등 첨단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는 단가 상승과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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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장벽이 높은 분야인 만큼, 경쟁사 대비 기술 격차가 주가 방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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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리스크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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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실적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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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기차 수요 둔화로 배터리 생산량이 일시적으로 감소하면서 분리막 출하량도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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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가상각비 부담과 가동률 저하로 인해 단기 영업이익이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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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비 투자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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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중국 공장 등 대규모 투자로 인해 고정비 부담이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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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효율성이 빠르게 개선되지 않으면 수익성이 회복되기까지 시간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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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경쟁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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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일본의 분리막 업체들이 시장 진입을 확대하고 있어, 가격 경쟁 심화가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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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력 우위가 유지되지 않을 경우 마진 압박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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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주가 전망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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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6~12개월):
실적 부진과 투자 부담으로 주가가 횡보하거나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분리막 수주 증가나 가동률 개선 소식이 나오면 단기 반등이 가능합니다. -
중장기(1~3년 이상):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회복되고 신규 라인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수익성 개선과 함께 주가 상승 전환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북미·유럽 등 글로벌 OEM과의 장기 공급계약이 구체화되면 시장에서 재평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5. 종합 평가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배터리 핵심 소재인 분리막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대표 기업입니다.
현재는 투자 회수 초기 단계로 단기 실적 부담이 크지만,
중장기적으로 전기차 시장 성장과 기술 경쟁력 유지 시 실적 개선 및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합니다.
결론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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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변동성 구간, 실적 부담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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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기: 전기차 시장 회복 시 성장 모멘텀 강화
따라서 단기 매매보다는 실적 개선이 확인된 이후 중장기 분할 매수 전략이 보다 합리적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