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주주가 현대자동차인 슈어소프트테크에 대해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현재 대주주 현대자동차가 슈어소프트테크 지분 매각을 해서 이슈가 되고 있는데, 그에 대한 자세한 사유와 향후 어떻게 될지 예상해보겠습니다.
슈어소프트테크 지분
슈어소프트테크는 소프트웨어 검증솔루션을 주 사업으로하고 있고 자동차 분야에서 미래기술이며 현대기술이기도한 자율주행 시뮬레이션을 비롯한 여러 시뮬레이션 및 사이버 보안등에 대한 솔루션과 서비스,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대주주 현대차 슈어소프트테크 지분 매수
최근 자동차 기술에서 소프트웨어 기술이 점점 더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현대차는 이러한 솔루션들에 관심을 보여 상장전에 신규주식발행을 통해서 7,700,000주를 5339원에 구입해 슈어소프트테크의 지분을 14.91%을 가지게 됩니다.
약 411억의 규모이고 현대차의 투자와 신규상장의 효과로 6천원대의 주가는 한때 14,900원에 도달하기도 합니다.
대주주 현대차 슈어소프트테크 지분 매각
4개월의 보호예수기간이 끝난 대대주로 있는 현대자동차의 지분이 시장에 나오게 됩니다. 현대차는 어떤 생각인건지 슈어소프트테크의 절반인 3,850,000주 7.46% 의 지분을 매각 하였습니다. 9838원에 블록딜인 시간외매매로 판매하였고, 주당 4,499원 약 173억 차익을 남겼습니다.
슈어소프트테크 향후예상
23년 4월 28일 신규상장 이후 4개월이 지나자마자 바로 현대차가 판매하리라고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딱 4개월인 8월 28일에 보호예수기간이 풀려 지분판매를 걱정하는 개인투자자들은 이전에 판매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8월 28일 이후에 별다른 공시가 없어서 8000원이던 주가는 1만원을 다시 넘어서는데 9월 5일에 지분 매각 공시가 나오게 되니 개인투자자는 대응할 수 없었을 겁니다.
4월 28일의 6개월 뒤인 10월 28일에 한번 더 현대차 보호예수 물량이 풀리는데 이때도 지분을 매각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아마 이러한 이유 때문에 그때까지 주가는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좀 더 하락할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듭니다. 현대차가 4,499원으로 매수했던 가격까지는 안가더라도 큰 하락이 예상됩니다.
개인투자자들은 현대차가 단순투자목적이 아닌 현대자가 실제로 슈어소프트테크를 운영하고 자회사 개념으로 운영되길 바랬을 수 있는데 이러한 결과가 나오게 되서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하지만 현대차가 투자한 만큼 기술력을 시장에 인정받았다고 생각들고 향후에 현대차의 남은 7.45%의 지분으로 얼마나 차익을 남길지 아니면 이 지분은 남겨두고 투자를 계속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