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는 민간 우주개발 기업으로, 재사용 가능한 로켓과 저궤도 위성망 ‘스타링크(Starlink)’를 통해 우주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기업입니다. 국내에서도 관련 기술을 보유한 종목들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 국내 스페이스X 관련주, 테마주, 수혜주, 대장주를 소개드리겠습니다.
다양한 호재들로 국내 스페이스X 관련 종목들이 다시 상승 계도에 접어들었습니다.
중단기적으로 20% 이상 이번주 급등 가능성이 높은 종목을 아래에서 추천드리겠습니다.
아래에서 소개하는 종목이 모두 급등하는 것은 아니지만 좋은 종목을 선정한다면 큰 수익을 내실 수 있습니다.
스페이스X 관련주
스페이스X는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민간 우주개발 기업으로, 스타링크와 팰컨, 스타쉽 등 로켓 기술을 중심으로 글로벌 우주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장성과 미래 가치에 주목한 투자자들은 국내외 스페이스X 관련주에 집중하고 있으며, 특히 위성통신, 우주발사체, 첨단소재, RF부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테마주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국내 스페이스X 관련주
국내에는 위성 부품부터 통신, 소재, 반도체 등 다양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들이 스페이스X 및 글로벌 우주사업과 직간접적으로 연결되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아래는 관련 핵심 기업들과 그 상세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AP위성(스페이스X 대장주)
AP위성은 위성통신 단말기와 위성 부품을 개발·제조하는 기업으로, UAE 이동통신업체 Thuraya에 위성 단말기를 독점 공급하고 있습니다. 위성통신 단말기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정지궤도 위성 Thuraya-4 발사에도 독점 공급자로 참여할 예정입니다. 국내 우주항공 부품 생태계에서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 주도의 우주산업 육성정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2025년 1분기 기준, 매출은 10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9% 감소하였으나, 군집 위성 프로젝트와 초소형 단말기 시장의 확대로 중장기 매출은 우상향 흐름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국내외 위성 통신 인프라 확대 정책과 연계되어 안정적인 수주 기반을 확보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됩니다.
제노코(스페이스X 관련주)
제노코는 위성통신 및 방위산업 핵심부품 제조 기업으로, TICN사업 핵심 부품인 비접촉식광전케이블과 더불어 위성탑재체 분야 X-Band 송신기, 위성점검장비 등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위성 통신 기업들과의 협업 경험이 있으며, 국내외 항공·우주·방산 부문으로 사업을 빠르게 확장 중입니다. 특히 노스롭그루먼과 MOU 체결로 해외 매출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2025년 1분기 기준 매출은 137억 원으로 전년 대비 18.6% 증가했으며, 대규모 수주잔고 확보와 방산 프로젝트 확대에 힘입어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1000억 원 이상 수주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라 향후 2년간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갖출 수 있습니다. 스페이스X와는 직접적 연계는 없지만, 위성탑재체 및 RF 부품 수출 관련 테마에서 투자자 주목을 받고 있는 종목입니다.
에이치브이엠(스페이스X 테마주)
에이치브이엠은 고순도 금속, 스퍼터링 타겟, Ni계/Ti계 특수금속 및 항공·우주용 첨단 금속소재를 제조하는 소재 전문 기업입니다. 국내 최초로 Ti-6Al-4V 5인치 이상 고성능 소재를 개발하였으며, 현재는 한국항공우주산업과 공동 연구를 통해 우주 발사체 및 항공기 구조재 적용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2025년 1분기 기준 매출은 9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2% 증가했으며, 우주 분야 신규 소재 부문에서 21.4%의 매출 비중을 기록하였습니다. 특히 스페이스X 및 보잉 등 글로벌 항공우주 기업에 소재를 공급 중이며, 우주용 합금 소재의 본격적 양산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예정입니다. 고난이도 소재 개발 기술과 안정된 양산능력을 동시에 확보한 점이 시장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노스페이스(스페이스X 수혜주)
이노스페이스는 국내 민간 우주 발사체 전문 기업으로, 재사용형 발사체, 메탄 엔진, 하이브리드 고체연료 등 독자적인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2023년 3월에는 자체 개발한 한빛-TLV 시험 발사체 발사에 성공하며 국내 우주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입증하였습니다. 현재는 상업 발사체 한빛-나노 개발 및 위성발사 서비스 진출을 준비 중입니다.
2025년 1분기 기준 매출은 미미하나, 하반기부터 정부 및 민간위성 발사 수요가 본격화되며 실적 성장의 전환점을 맞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소형 위성발사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가격과 독자적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 중입니다. ‘한국판 스페이스X’로 불리는 만큼 성장성에 대한 기대가 높은 기업입니다.
다보링크(항공우주 관련주)
다보링크는 정보통신기기 제조를 주력으로 하며, 가정용 Wi-Fi 장비, 기업/공공용 통신장비를 공급하는 기업입니다. 특히 Wi-Fi AP 장비를 통신사업자 및 지자체에 공급하고 있으며, Wi-Fi 기반 지능형 서비스 솔루션 시장으로 확장 중입니다. 위성통신과 직접적인 연결은 없으나, 통신 인프라와 데이터 전송 관련 기술력이 위성 인터넷 및 저궤도 위성 통신 서비스와 연계되며 우주 통신 테마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2025년 1분기 기준, 매출은 6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 감소했으며, 당기순손실이 128.9% 증가하는 등 재무적으로는 불안정한 상황입니다. 다만, Wi-Fi 7 기술 상용화와 6GHz 대역 확대, 지능형 솔루션 수요 확대가 예측됨에 따라 중장기 성장 가능성은 열려있습니다.
웨이비스(우주항공 관련주)
웨이비스는 국내 최초 GaN(질화갈륨) RF 반도체 칩을 양산하는 기업으로, RF 전력증폭기 분야에서 칩-패키지-트랜지스터-모듈까지 수직계열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특히, 위성 통신 및 우주항공에서 핵심이 되는 고주파 전력 증폭용 GaN 반도체 부문에서 글로벌 수요 증가에 대응 중입니다. 해외 무기체계 업체 및 인공위성 개발 기업들과도 거래 실적이 있습니다.
2025년 1분기 기준 매출은 18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2% 증가했으며, 영업손실 및 당기순손실도 전년 대비 70% 이상 감소하였습니다. 산업 전반에서 GaN 채택이 확대되고 있어, 장기적으로 우주통신, 저궤도 위성통신 등과의 연계 속에서 성장 기대가 큽니다.
세아베스틸지주(스타링크 관련주)
세아베스틸지주는 특수강 생산을 주력으로 하는 세아창원특수강, 세아항공방산소재 등을 자회사로 둔 철강 지주사입니다. 세아창원특수강은 미국 텍사스에 특수합금 공장을 설립하여 글로벌 항공·우주 시장에 공급 중이며, 스페이스X를 비롯한 우주항공 기업에 특수합금 공급 기대감이 형성되어 관련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2025년 1분기 기준 연결 매출은 4,2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하였고, 영업이익은 44.8% 감소하였습니다. 다만, 전방산업 회복 시 빠른 이익 반등이 가능하며, 우주항공 부문으로의 전환 및 수익 다변화를 꾀하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투자 매력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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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르
루미르는 주야간 지구관측이 가능한 SAR 위성시스템을 개발 및 서비스하는 기업입니다. 대한민국 최초로 민간기업이 자체 개발한 위성 ‘LUMIR-T1’을 누리호를 통해 성공적으로 발사했으며, 2026년까지 스페이스X를 통해 고해상도 위성 ‘루미르X’를 발사할 계획입니다. 위성 영상 및 데이터 판매를 통해 우주 산업 내 민간 위성서비스 영역을 확대 중입니다.
2025년 1분기 기준, 매출은 138억 원으로 전년 대비 476.7% 증가하며, 영업손실과 순손실은 큰 폭으로 개선되었습니다. SAR 시스템 기술력, 위성 부품 국산화 역량 등을 통해 향후 글로벌 위성 영상 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LK삼양
LK삼양은 광학 모듈 및 렌즈 전문 기업으로, 최근 우주 항법용 차세대 별추적기 개발에 착수하였습니다. 2025년 6월 스페이스X의 위성 발사에 자사 제품을 탑재할 예정으로, 우주항공용 정밀 광학 분야에서 본격적인 진출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 중심의 렌즈 기술력을 우주 분야로 확대 중입니다.
2025년 1분기 기준 매출은 39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 감소하였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전환하였습니다. 열화상 및 머신비전 렌즈, 우주항법용 광학부품으로 사업 다변화가 진행되며 미래 성장성은 긍정적입니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기 부품 및 우주발사체 관련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미국 NASA 및 스페이스X에 특수 합금 소재를 공급 중입니다. 자회사 켈리포니아메탈을 통해 미국 현지에서 우주 발사체 및 항공 부품 공급을 확대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드론 물류, UAM 실증 사업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2025년 1분기 매출은 31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MRO 기반 사업 확장과 우주항공 부문 강화로 성장 모멘텀 확보 중입니다. 스페이스X 공급망 편입과 글로벌 고객 다변화로 인해 중장기 기대감이 높습니다.
와이제이링크
와이제이링크는 SMT(Surface Mount Technology) 장비 전문 기업으로, 보트 로더·언로더 장비를 스페이스X에 직접 공급하였으며 검수도 완료한 상태입니다. 본래는 테슬라 SMT 공급업체로 알려져 있었지만, 우주 항공 SMT 장비 시장으로 진출하며 스페이스X와의 연관성이 강화되었습니다.
2025년 반기 기준, 매출은 244억 원, 영업이익은 13.8억 원, 순이익은 22.5억 원을 기록하였습니다. SMT 장비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우주 관련 수요 확대에 따라 향후 우주산업 내 후공정 장비 공급 확대가 기대됩니다.
스페이스X 대장주
국내 스페이스X 관련주 중에서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시장을 선도하는 종목은 단연 AP위성입니다. 위성통신 단말기에서 시작해 위성 부품 개발까지 사업영역을 넓히며 실질적인 공급망에 편입된 점이 대장주로서의 요건을 갖췄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국내 스페이스X 대장주
국내 스페이스X 대장주는 높은 기술력, 실적 개선세, 글로벌 고객 기반 등을 기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특히 단순한 기대감보다는 실질적인 매출 및 공급 이력을 중심으로 판단하였습니다.
AP위성 주가 전망
1. 사업 개요 및 스페이스X 관련성
AP위성은 위성통신 단말기(핸드헬드, 차량용, 모듈형) 및 위성 부품을 제조·공급하는 국내 대표 위성통신 기업으로,
저궤도 위성통신 시장 확대와 함께 스페이스X·스타링크와 같은 민간 우주기업의 파트너 후보군으로 언급됩니다.
스페이스X와의 직접 계약은 아직 공식화된 바 없으나,
스타링크 위성 네트워크 확대에 따라 위성 단말기 수요 증가 시 간접 수혜가 기대되는 구조입니다.
또한, 정부 주도의 우주항공청 출범, ‘스페이스 광개토 프로젝트’ 등 우주산업 예산 확대 정책이 AP위성에게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2. 실적 및 재무 안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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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기준 연매출 약 586억 원, 전년 대비 약 18%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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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률은 약 20% 내외로, 국내 중소형 우주 관련 기업 중 수익성이 가장 우수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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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 단말기 부문은 고정 거래처(예: 아랍에미리트 Thuraya)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확보하고 있으며, 수출 비중이 60%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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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위성 부품 사업은 방위사업청, 항우연, 한화시스템 등과의 협력 하에 B2G(정부 대상) 수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3. 강점과 리스크 요인
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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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통신 단말기 시장에서의 독보적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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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기반의 안정적인 외화 수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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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우주개발 정책의 수혜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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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영업이익률과 현금창출력.
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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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의 대부분이 B2G(정부 및 공공기관) 사업에 의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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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와의 직접 계약 부재로 인해 기대감 대비 실제 수혜가 제한적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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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상반기 예정된 전환사채(CB) 만기 도래로 인한 오버행(물량 부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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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위성 산업 경쟁 심화로 향후 단가 압박 가능성.
4. 투자 전략 및 전망
| 구분 | 주요 포인트 |
|---|---|
| 단기 매매 | 스페이스X·스타링크 뉴스, 정부 위성 정책, 민간 위성사업 확대 이슈에 따른 단기 탄력적 주가 반응 |
| 중장기 투자 | 인공위성 부품 수주 확대, 단말기 수출 신시장 개척, 전환사채 물량 해소 이후의 재평가 기대 |
중장기적으로는
① 위성통신 단말기 신규 수출 계약,
② 인공위성 조립 및 부품사업의 매출 확장,
③ 국내외 정부 프로젝트 수주 성과
가 확인될 경우 주가는 현 수준 대비 20~30% 추가 리레이팅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5. 종합 결론
AP위성은 스페이스X 직접 협력보다는 저궤도 위성 시대의 핵심 인프라 기업으로서의 간접 수혜주에 가깝습니다.
다만 국내외 정부 정책, 고성장 기대 산업군, 안정적 단말기 수익모델이 결합되어 있다는 점에서 중소형 우주 관련주 중 가장 안정적인 투자처 중 하나로 평가됩니다.
실적 기반이 있는 만큼, 단기 테마 매매뿐 아니라
오버행 해소 이후 중장기 보유 전략도 유효한 종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