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기술은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며, 전기차, AI, 반도체 등 다양한 기술과 결합하여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향후 로보택시 상용화, 물류·배송 자동화 등으로 확장될 전망입니다. 해외, 미국, 한국, 국내 자율주행 관련주, 테마주, 수혜주, 대장주에 대해서 소개하겠습니다.
자율주행 관련주, 자율주행차 관련주
자율주행 기술은 인공지능, 센서, 차량 통신 기술 등이 결합된 최첨단 산업으로, 글로벌 자동차 시장뿐만 아니라 IT 기업들도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관련 주식들도 높은 성장 가능성을 보이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해외, 미국 자율주행 관련주, 테마주
미국을 중심으로 한 해외 기업들은 자율주행 기술을 선도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시장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테슬라(Tesla, TSLA)
테슬라는 자율주행 기술을 포함한 전기차 시장의 리더로, AI 기반의 FSD(Full Self-Driving)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데이터 수집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알파벳(Alphabet, GOOGL)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은 자회사 웨이모(Waymo)를 통해 자율주행 기술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웨이모는 세계 최초의 완전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지속적인 기술 발전을 통해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NVIDIA, NVDA)
엔비디아는 AI 기반 자율주행 반도체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자율주행 차량의 핵심 기술인 GPU 및 SoC(System on Chip)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DRIVE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자동차 제조사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에 필수적인 하드웨어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애플(Apple, AAPL)
애플은 비공개적으로 진행하는 ‘애플카’ 프로젝트를 통해 자율주행 전기차 개발에 나서고 있습니다. 독자적인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개발을 진행하며, 향후 자동차 시장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가능성이 큽니다.
포드(Ford, F)
포드는 자율주행 스타트업 아르고 AI와 협력하여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2026년까지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상용화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전기차와 결합한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국내, 한국 자율주행 관련주, 수혜주
현대차(Hyundai Motor, 005380)
현대차는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한 전기차 및 수소차 개발을 적극적으로 진행하며,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모셔널(Motional)과 협력하여 완전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개발 중이며, 관련 기술 연구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Samsung Electronics, 005930)
삼성전자는 반도체 및 AI 기술을 활용한 자율주행 차량용 칩셋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Exynos Auto 및 자율주행 센서 기술을 강화하며 관련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네이버(Naver, 035420)
네이버는 AI 및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자율주행 로보택시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향후 모빌리티 시장에서의 역할을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LG전자(LG Electronics, 066570)
LG전자는 자율주행 차량의 핵심 부품인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전장 사업에 집중하며,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들과 협력하여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만도(Mando, 204320)
만도는 국내 대표적인 자동차 부품업체로,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위한 다양한 연구개발을 진행하며, 차량용 레이더 및 센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해외, 미국 자율주행 대장주, 자율주행차 대장주
테슬라(Tesla, TSLA) 주가 전망
최근 실적
테슬라는 2024년 4분기 실적에서 주당순이익(EPS) 0.73달러와 매출액 257억 1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이는 시장 예상치인 EPS 0.76달러와 매출액 272억 3천만 달러를 밑도는 수치였습니다. 이 기간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1% 감소한 23억 달러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2024년 연간 차량 인도량은 179만 2천 대로, 전년 대비 1% 감소하며 처음으로 연간 인도량 감소를 기록했습니다.
주가 전망
테슬라의 주가 전망에 대해서는 긍정적 의견과 부정적 의견이 혼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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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 전망: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테슬라의 로보택시, 에너지 저장 사업 등 새로운 기회가 주가를 500달러까지 상승시킬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벤치마크 애널리스트 미키 레그는 테슬라의 자율주행차, 로봇공학, 에너지 저장 분야의 성장 가능성을 강조하며, 목표 주가를 475달러로 설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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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 전망: 반면, 일부 전문가들은 경쟁 심화와 정치적 논란 등이 테슬라의 브랜드 이미지와 판매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특히, 중국의 비야디(BYD) 등 경쟁사의 성장과 일론 머스크 CEO의 정치적 행보가 소비자 인식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또한,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테슬라의 주가수익비율(PER)이 118배로 매우 높아, 주가가 50%까지 하락할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결론
테슬라의 최근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으며, 주가 전망에 대해서는 긍정적 의견과 부정적 의견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다양한 의견과 시장 상황을 면밀히 검토하여 신중한 투자 결정을 내리시길 권장드립니다.
자율주행 대장주
국내, 한국 자율주행 대장주
현대차(Hyundai Motor, 005380) 주가 전망
최근 실적 및 주가 동향
2024년 9월 17일 기준, 현대자동차의 주가는 237,000원으로, 6월 28일 장중 최고가인 299,500원 대비 약 20% 하락하였습니다. 이는 전기차 수요 둔화 우려와 완성차 판매량 감소 전망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증권가의 평가 및 전망
DB금융투자는 현대자동차를 자동차 업종 최우선주로 선정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30,000원을 제시하였습니다. 이는 현재 주가 대비 약 52%의 상승 여력을 의미합니다. 또한, 다올투자증권은 현대자동차의 목표주가를 370,000원으로 설정하며, 저가 매수 기회로 평가하였습니다.
반면, 삼성증권은 목표주가를 기존 360,000원에서 340,000원으로 하향 조정하였으며, LS증권과 미래에셋증권도 각각 380,000원에서 360,000원으로 목표주가를 낮추었습니다. 이는 실적 피크아웃 우려와 전기차 시장의 일시적 수요 둔화 등을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주주 환원 정책
현대자동차는 최근 ‘2024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주당 최소 배당금을 10,000원 이상으로 확정하고, 향후 3년간 4조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진행할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또한, 기존 배당 성향 목표를 총주주환원율 35% 이상으로 상향 조정하였습니다.
결론
현대자동차는 현재 주가 대비 다양한 증권사에서 상승 여력을 전망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주주 환원 정책을 통해 투자 매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기차 시장의 수요 둔화 우려 등 부정적 요인도 존재하므로, 투자 결정 시 이러한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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