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종목은 한국에서 혹은 세계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최고의 리튬 정제 기술을 가진 리튬플러스 하이드로리튬(Hydro Lithium)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주가의 흐름대로 하이드로리튬의 이슈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회사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뉴스나 공시에 찾아볼 수 없는 정보들을 공지사항에 올리기도 하니 투자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꼭! 확인해서 후회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제 블로그를 방문했으니 한 가지는 얻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하이드로리튬
하이드로리튬 이란 회사를 완전히 이해하려면 어반리튬(리튬포어스), 리튬플러스, 리튬인사이트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오늘은 하이드로리튬에 집중해서 정리해보겠습니다.
리튬플러스와 하이드로리튬
워낙 급속도로 사업을 진행하다 보니 이슈들이 많아서 하이드로리튬만 이해하려고 해도 좀 복잡하답니다.
처음엔 하이드로리튬이 아니라 (주)코리아에스이라는 회사명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2022년 10월 리튬 정제 관련 기술 기업인 (주)리튬플러스에 인수되어, 하이드로리튬으로 사명을 변경하였습니다.
이때부터 직접적으로 자동차 배터리등급의 초고순도 수산화리튬을 정제하는 리튬종합소재 회사로 변신을 꾀했습니다.
이때 주가는 2천원에서 2만원까지 오르게 됩니다. 말로만 듣던 텐버거..!
단순히 리튬 사업한다가 아니라, 리튬플러스의 연관된 인물을 주목 해야합니다.
전웅 대표
그게 바로 전웅 박사인데요. 하이드로리튬의 대표자 이기도 하지요.
전웅 박사는 과거에 포스코리튬 연구 총괄 책임자로서 포스코그룹 내 가장 권위 있는 인물이였다고 소문이 나있습니다.
포스코도 아르헨티나 염호를 추출해 정제해 판매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런 인물이 포스코에서 나와서 리튬 정제 회사를 한다고 하니 이슈가 된것입니다. 하지만 전환사채와 CB발행 등으로 인해서 시장의 부정적인 인식을 받기도 합니다. 23년 12월에는 보호예수기간이 풀려 많은 전환사채와 CB발행이 시장에 나올 예정입니다.
당연히 기대감으로 오르다 보니 “실체가 없는 회사다” 라는 인식을 더하기도 했죠.
이러한 이슈들 때문에 2만원까지 갔던 주가가 1만원까지 내려가기도 했습니다. 물론 테마주라서 리튬관련 테마의 상승 하락에 영향을 많이 받기도 하는 종목입니다. 이러한 불안한 주가 흐름을 수 개월 보내게 됩니다.
리튬플러스의 리튬 정제 시작
하이드로리튬은 조금씩 증명을 해나가기 시작합니다.
금산에 1공장 준공을 완료하고, KBS에서 방송하는 시사직격에 (주)리튬플러스가 소개되기도 합니다.
조달청에서 대여한 리튬들은 정제해서 판매까지 진행을 합니다.
이런 이슈들은 리튬플러스가 이뤄낸 일이긴 하지만 1,2만원대 주가를 방어하는데 기여했다고 봅니다.
그리고 하이드로리튬의 직접적인 이슈가 터지게 되죠
새만금 개발청
바로 새만금 개발청이 하이드로리튬, 어반리튬과 이차전지 양극재 원소재인 리튬화합물 공장 설립을 목적으로 한 입주계약을 체결 하게됩니다.
새만금 홈페이지에서는 하이드로리튬의 최근 소식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새만금과 입주 계약은 이전에 사람들이 생각했던 의심들을 씻어주기 충분했습니다.
드디어 하이드로리튬이 실체를 드러낸 것이죠. 이전 이슈들은 간접적이라면 이 계약은 하이드로리튬의 직접적인 이슈인 것이죠.
이때 주가가 최고 6만900원까지 상승했습니다. 물론 이차전지가 시장에서 주목을 많이 받고 있는 것도 한 몫 했던 것 같습니다.
주가 흐름 기대
현재는 이차전지의 이슈도 이전보단 줄어들었고, 주가를 부흥하기 위해선 다른 이슈들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6만원까지 갔던 주가는 현재 3만원대에서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최근 이슈로는 신기술(NET)인증서, 99.999% 순도의 리튬도 있었습니다.
이후 기대되는 이슈로는 새만금 착공(공사시작), 새만금에서의 리튬 실질적인 생산, 리튬 공급 계약 체결 공시, 리튬플러스의 합병 등이 있습니다.
리튬플러스의 합병은 따로 없을거라고 이전에 어반리튬 변익성 대표가 말한 것을 본 적은 있는데, 어떻게 회사 사정이 변화 될지는 모르니깐요.
23년 12월에 나오는 전환사채와 CB물량을 어떻게 받아낼지는 악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이 큰 물량을 다 받기에는 무리가 있고 12월 한달동안은 하락을 할 수 있습니다. 또는 12월 이전에 주가를 하락시켜 물량을 받는 작업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리튬의 수요입니다. 이차전지의 사용이 늘어나면 리튬의 수요는 당연히 늘어날 것이고,
내 주변 사람들이 모두 전기차를 타는 그날까지는 이슈가 지속되지 않을까요?? 미국의 IRA법안도 이슈가 되겠네요.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