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삼성전자 테마주, 반도체 관련주인 디아이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반도체에 20조 가량 추가 투자를 결정으며 디아이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검사보드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디지털프론티어를 통해 SK하이닉스에도 반도체 검사보드를 공급중인 회사입니다. 디아이 사업 소개 시작하겠습니다.
디아이 사업 소개
1955년 과학기기 수입 판매업으로 출범하여 해외유수 기업의 시험 및 분석기기를 국내에 공급하면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80년도 부터 반도체 검사장비 분야에 진출했습니다. 현재는 반도체 종합장비 업체로 전문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사업 부문은 반도체검사장비, 반도체검사보드, 반도체 장비관련 부품을 주로 하고, 전자제품, 환경, 음향·영상기기, 2차전지 사업까지 영위하고 있습니다.
대학연구소 및 전문 연구소와 산·학·연 협동체계로 국내 반도체 검사 장비 분야의 기술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국내 및 해외 시장의 다양한 Needs에 대해 최적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디아이 반도체 검사장비, 검사보드
주력 제품인 번인 테스터와 번인 보드는 웨이퍼 상태 또는 패키징된 칩에 전기적 신호와 고온/저온에 의한 스트레스 테스트 공정을 수행함으로써 반도체 기능의 내구성 및 신뢰성을 검증하는 반도체 장비입니다. 메모리 초기의 전공정 검사장비보다 후공정을 주력으로 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제조 수율 향상, 패키지 번인의 시간 단축, 제품의 신뢰성 조기 확보, Main Tester 일부 기능 수행으로 리드타임 단축 및 장비대체 효과로 인한 생산비용 절감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메모리 후공정 검사장비
모니터링 번인 테스터(Monitoring Burn-In Tester) 는디아이의 사업의 53.5%를 차지하고
번인 보드(Burn-In Board) 는 디아이의 사업의 24.3%를 차지합니다.
MFT(Multi Flexibility Tester)
높은 속도와 폭넓은 I/O 사양으로 기존 메모리테스트 공정을 대체할 차세대 Engineering/QRA 미니 챔버 설비 입니다. 테스트 대상으로 NAND, eMCP 가 있습니다.
MBT(Monitoring Burn-in Tester)
패키징된 Device의 신뢰성 검증을 위해 다수의 Device를 Burn-In Board에 장착하여 일정 시간동안 극한환경에서 전기적 신호 및 열에서 양품을 판정하는 장비 입니다. 테스트 대상으로 DRAM, NAND 가 있습니다.
삼성전자 DRAM은 가장 많이 공급하고 있고 NAND는 독점 공급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DRAM 두번째로 많이 공급하고 있고 NAND 독점 공급하고 있습니다.
TBT(Test Burn-In Tester)
고성능 메모리 IC 번인 테스터로 기존 모델 대비 증가된 SLOT 수와 고전류/넓은 전압 범위로 사용가능합니다. 아래 두 모델은 해외 수출용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비메모리 후공정 검사장비
MLCC, LOGIC
MLCC 번인테스터는 고온과 높은 출력 조건에서 다량의 MLCC를 개별적으로 정밀 측정 가능합니다.
LOGIC 번인테스터는 비메모리 반도체에 특성화된 장비로 MCU, LDI, CIS, SRAM, LED DRV, SoC 등을 테스트 하는 장비 입니다.
OSAT에 공급중이고 삼성전자도 공급중에 있습니다.
LED, Memory
LED Device를 다양한ㄴ 온도 및 전기적 조건 테스트로 초기 불량 감소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Memory 번인 보드는 DRAM을 포함한 각종 메모리의 번인 보드로 최대 600개 장착 가능하고 고객이 원하는 스펙이 맞춰 제작이 가능합니다.
디아이 향후기대
디아이 외 종속회사가 개별적인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최근 가장 주목받는 2차전지 사업으로 디아이비, 브이텐시스템에서 주력으로 이차전지장비 사업을 진행 중 입니다. 현재의 반도체와 미래의 2차전지 모두 잡을 수 있다면 디아이는 향후 시총과 주가는 기대해볼만 할 것 같습니다.
물론 현재의 현금 상태나 매출은 이전보다 약세를 보이고 있으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대대적 투자로 인해 장비 발주가 많을 예정으로 이번년도의 매출은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장비업체는 반도체 업체에 의존 할 수 밖에 없는 구조라서 반도체 시장이 죽는다면 장비업체도 힘이 빠지긴 하나 반도체 시장은 향후 30년 이상은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도 합니다.
추가적으로 디아이는 신규사업 ESS에도 뛰어들고 있습니다. ESS는 생산된 전력을 저장한 뒤 필요한 시기에 공급하는 장치인데, 2차전지, 전력변환장치, 전력관리시스템 등으로 구성됩니다. 이 제품은 태양광, 풍력 등 전력 수급이 불규칙한 신재생에너지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