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BS 추적 60분에게 테라사이언스, 리튬관련 주들을 저격하는 방송이 있었습니다.
요즘 뜨는 리튬 관련주들을 진주와 껍데기에 비교하면서 실체하는지를 의심하는 방송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이 방송에서의 저격 내용과 테라사이언스의 대응하고있는 여러 방법을 소개해보겠습니다.
<KBS ‘추적 60분’ 진주와 껍데기>
추적60분 테라사이언스 저격 내용
테라사이언스 자회사인 신안리튬의 신안 앞바다 리튬 염호 사업을 의구심을 제기하고 주가 조작 등을 의심하는 방송이였습니다. 리튬은 이차전지 원료로 최근 테마주이기도 합니다.
방속 제목이 ‘진주와 껍데기’로 리튬을 진주로 상장사, 회사를 껍데기 표현해 호재성 공시나 기사를 띄우며 주가를 끌어올리는 수법을 테마주들이 사용한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리튬 기업들의 적자 경영을 꼬집었습니다. 이에 해당하는 기업들은 하이드로리튬, 리튬포어스도 있습니다.
테라사이언스 추적60분 저격 대응
1.보고서 제출
방송이 되기 전부터 대응을 시작합니다.
회사를 보호하기 위해서 지질자원 연구원 기술자문 최종보고서, 지오제니 컨설턴트 물리탐사 및 양수용역 최종 보고서, 지질학 전문교수팀 의견서 등을 홈페이지에 업로드 합니다. 이전에는 비밀 유지 계약이 있었지만 대응하기 위해서 위험을 무릎쓰고 업로드 합니다.
2.방송이 편파적이라는 주장
KBS 추적 60분의 PD에게 담당 공무원과 같이 회의하고 논의한 사진 및 자료, 한국 지질자원 연구원의 조사보고서를 제시하고 설명했다고도 밝혔습니다. 하지만 KBS는 자극적이고 편파적인 방송을 기획하여 내보냈고 테라사이언스에서 설명한 내용들은 배제되었습니다.
3.적자경영 대응
리튬기업들의 적자 경영을 꼬집었는데, 테라테크노스의 지분을 포스코홀딩스에 478억 원에 양도하여 유동자산 총액은 약 881억원에 달하고 현금성 자산 금액은 426억원이라고 경영상 문제 없다고 이야기했습니다.
4.전문인의 대응
테라의 대표적 인물인 반봉찬 박사도 인터뷰를 진행해서 리튬 직접 추출법(DLE)에 대해서 설명하겠다고 했습니다.
5.고소, 강력대응
이에 KBS에 정정보도가 없을 시 민형사상 고소 및 손해배상 청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고 사실을 알릴 것이라고 대응했습니다.
이럼에도 테라사이언스의 주가는 5000원에서 3500원 까지 하락했습니다.
회사의 대응에도 시장의 평가는 냉담했고, 이후 추가적인 대응도 기대됩니다.
자사주 매입과 관련된 내용도 나오고 있고, 이후 주가가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