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아프리카TV 주가전망을 해보려고 합니다. 최근 아프리카TV는 트위치가 한국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알려 큰 주가 상승을 했습니다. 또한 아프리카TV의 대항마로 네이버에서 운영하는 치지직이 무서운 기세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 주제들을 통해 아프리카TV의 주가가 어떻게 될지 예상해보겠습니다.
회사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뉴스나 공시에 찾아볼 수 없는 정보들을 공지사항에 올라옵니다. 투자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꼭! 확인해서 후회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제 블로그를 방문했으니 아래 내용에서 한 가지는 얻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아프리카TV
아프리카TV는 1인 미디어 플랫폼으로 별풍선, 구독, 광고 매출 등을 통해서 매출을 내는 기업입니다. 아프리카TV에서 방송하는 BJ들은 소통, 게임, 스포츠, 먹방, 댄스 등의 주제로 방송을 하며 시청자에게 돈을 후원 받으며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별풍선 1개에 실제 돈 100원으로 취급되고, 후원받은 금액은 일반BJ는 60%, 베스트BJ 70%, 파트너BJ 80%의 수익을 가질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TV의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23년도에는 역대 최고 실적인 매출액 3,425억, 영업이익 877억, 순이익 764억을 기록했습니다. 최근 트위치의 서버 종료로 시청자들이 아프리카TV에 유입되면서 이번년도에는 더 많은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기대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TV 주가전망, 아프리카티비 주가전망
최근 아프리카TV는 트위치 서비스 종료 발표와 함께 12월,1월 동안 지속적인 상승을 했습니다. 상승하는 동안 네이버에서 운영하는 플랫폼인 치지직의 등장에도 꾸준히 상승하는 모습입니다.
이후 주가는 트위치의 스트리머들을 아프리카TV로 데려오는 것으로 사용자들을 끌어오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아프리카TV의 부정적인 이미지 탈피를 통해서 사용자들을 끌어와야합니다.
이후 아프리카TV의 주가상승은 아래의 내용에 달렸습니다.
트위치 서버 종료 이유
일단 트위치의 서비스 종료의 이유는 한국 통신사 망 사용료 때문으로 밝혀졌습니다. 트위치의 댄 클랜시 최고경영자는 한국에서 운영을 지속하기 위해서 여러 방법을 모색했습니다.
화질 관련 P2P 모델을 도입해서 테스트를 하고 최대 화질을 720p로 조정하는 등의 노력을 했습니다. 하지만 비용 절감의 적절한 방법을 찾지 못하여 한국 시간 기준 24년 2월 27일 기준으로 서비스 종료를 밝혔습니다.
다른 국가에 비해 한국의 네트워크 수수료가 10배나 높다고 하며, 트위치는 운영중 지속적인 손실을 보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에 트위치에서 방송을 하던 스트리머들은 아프리카TV와 치지직으로 플랫폼을 옮기고 있습니다.
아프리카TV VS 치지직 VS 트위치
아프리카TV | 치지직 | 트위치 | |
2023년 12월 | 219만6806명 | 130만3659명 | 290만8641명 |
2024년 1월 | 243만3563명 | 166만2847명 | 251만6182명 |
위 표는 작년 12월과 올해 1월의 시청자 수를 비교해 놓은 표 입니다.
위 표를 보고 알 수 있듯이 트위치 서비스 종료 발표 이후 트위치는 사용자 수가 줄고 있습니다. 트위치의 스트리머가 다른 플랫폼으로 옮겨가면서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2월말까지 지속적으로 스트리머의 이동에 따라 아프리카TV와 치지직의 시청자 수에도 많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생각됩니다.
현재 표를 보면 아프리카TV는 약 23만명이 증가했고, 치지직은 약 36만명 증가했습니다. 이 지표로만 보면 치지직에서 사용자들을 더 끌어모으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치지직은 아프리카TV에 비해 출시된지 오래되지 않았고 신규 사용자의 유입들이 많기 때문에 이러한 지표가 나왔을 것으로 생각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치지직에서 제공하는 UI는 아직 아프리카TV에 비해 불편한 점이 많아서 개선할 점이 많이 필요한게 사실입니다. 이 때문에 사용자들과 스트리머가 불편함을 느끼고 아프리카TV로 옮겨올 가능성도 남아 있습니다.
최근 트위치에서 아프리카TV로 간 주요 스트리머로는 우왁굳, 악어가 있고, 트위치에서 치지직으로 간 스트리머는 풍월량, 릴카, 양띵 등이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아프리카TV에서는 유명 스트리머들을 데려오려고 노력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습니다.
아프리카TV 개선 사항
아프리카TV는 역사가 오래되 안정된 플랫폼이지만 그 만큼 안좋은 이미지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여자들이 많은 노출하는 방송, 욕설과 폭력적인 방송도 허용했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런 자극적인 방송들이 돈이 되기 때문에 완전히 막지는 못하는게 현실입니다.
그래도 아프리카TV는 이미지 개선과 쾌적한 방송 환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해 안좋은 이미지는 탈피하려고 아프리카TV에서 숲(SOOP)으로 서비스명을 바꾸고 별풍선이나 BJ 등 기존에 불리우는 서비스명도 변경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정리
현재 진행하고 있는 스트리머 영입과 사용자 유입 그리고 이미지 탈피를 위한 서비스명 변경을 성공적으로 마친다면 이전 아프리카TV의 고점인 249,100원도 달성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트위치의 사용자들 290만명이 모두 유입된다면 증권사에서는 300,000원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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