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본 관광의 골든루트인 도쿄-후지산-오사카 지역 및 크루즈선이 다수 기항하는 규슈, 오키나와 지역을 따라 각기 다른 점포 브랜드 콘셉트를 가진 점포를 출점한 JTC 무상감자를 11.16(목)에 발표했습니다. 왜 감자결정을 하게 된 이유, 그리고 이에 따른 주가의 반응에 대해 설명해보려고 합니다.
홈페이지에는 공시나 뉴스에서 확인하지 못하는 소식들이 공지사항에 올라오니 방문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JTC 무상감자 결정
JTC가 무상감자 결정을 발표했습니다. 감자는 유상감자와 무상감자 2가지로 나뉩니다. 보통 감자는 모두 악재로 판단되는데요. 보통 회사가 자본금을 줄여 부채 상황을 개선하려고 할 때 실시합니다. 또한 단기적으로 자금 조달이 어려워질 경우 사용됩니다. 그러나 JTC의 무상 감자는 다른 감자와 다르게 발행주식총수의 변동 없이 자본금만 감소하는 건으로 주주들의 소유 주식수에는 영향이 없어 악재로 판단되지는 않습니다.
JTC 무상감자 목적
JTC의 감자의 목적은 결손금 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입니다. 자본금 감소 결의는 결손금을 보전하여 재무구조 개선을 도모하는 동시에 조기배당가능체제의 실현을 목적으로 자본금의 액수를 감소시켜, 기타 자본 잉여금으로 대체할 예정입니다.
이로인해 주주들에게는 피해가 없고 오히려 회사에 세제해택 및 배당가능이익의 재원의 효과가 있습니다.
JTC 무상감자 일정
주주총회 예정일 : 2024.1.10.
감자를 확정짓는 총회 예정일입니다.
채권자 이의제출기간 : 2023.12.11. ~ 2024.1.11.
감자를 반대하는 채권자는 이의 제출하여 감자를 막을 수 있습니다.
JTC 향후 전망
감자를 실시 하면 보통 시장에서는 악재로 받아드립니다. 회사가 현재 마땅한 돈을 받을 투자자도 없고, 자본도 부족하기 때문에 회사가 어려운 상황을 맞았다고 시장을 판단하는 것 입니다.
하지만 JTC는 이번 감자를 통해 재무구조 개선을 통해 세제해택 및 배당가능이익의 재원의 효과로 주가를 상승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회계상 재무제표도 감자를 통해서 개선되므로 관리종목을 벗어날 기대도 해볼 수 있습니다.
JTC는 코로나로 영업이익에 직격탄을 맞은 기업 중 하나 입니다. 하지만 최근 매출을 10배 증가 시키며 적자를 최소화 시켰습니다. 올해 4분기까지 영업이익을 더한다면 흑자 전환도 노려볼 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이상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