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실물자산이나 금융자산을 토큰화하여 거래할 수 있는 금융 시스템입니다. 부동산, 미술품 등의 자산을 토큰으로 분할 거래할 수 있어 자산 유동성을 활용할 수 있는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국내 STO 관련주, 대장주, 테마주, 수혜주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다양한 소식들로 국내 STO 관련 종목들이 다시 상승 계도에 접어들었습니다.
중단기적으로 20% 이상 상승 가능성이 높은 종목을 아래에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아래에서 소개하는 종목이 모두 상승하는 것은 아니지만 좋은 종목을 선정한다면 큰 수익을 내실 수 있습니다.
STO 관련주, 핀테크 관련주
STO 테마주는 토큰증권 발행 및 유통 시스템 구축에 참여하거나, 블록체인 및 디지털자산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을 중심으로 구성됩니다. 특히 증권사, 핀테크 기업,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사들이 이 분야에서 핵심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국내 STO 관련주, 토스증권 관련주
국내 STO 관련주는 핀테크 플랫폼 기업부터 전자결제, 인증, 미술품 경매, 증권사까지 다양한 업종에 걸쳐 분포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정부의 디지털 금융 혁신 정책과 맞물려 빠르게 사업 확장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핑거(STO 대장주)
핑거는 스마트 뱅킹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대표적인 핀테크 기업으로, 국내 은행 및 증권사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커머스, 모빌리티 등 다양한 산업에 결제 및 API 솔루션을 확장 중이며, NFT 거래 플랫폼 및 블록체인 솔루션도 자체 개발해 STO 생태계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금융기관 대상 스마트 금융 플랫폼 보급 확대와 함께, STO 기술 기반 솔루션 사업 진출이 본격화되고 있어 향후 성장성이 매우 높게 평가됩니다.
갤럭시아머니트리(STO 테마주)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전자결제 및 O2O 생활금융플랫폼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한 기업으로, 자회사인 갤럭시아넥스트를 통해 블록체인 기반 NFT 발행 및 거래 플랫폼 사업에 진출했습니다. 특히 제로페이와 지역사랑상품권 통합결제 등 특화된 O2O 서비스는 STO 유통 기반 기술과 맞닿아 있어, 증권형 토큰 시장 확대에 따라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됩니다. 전자결제 시장에서의 점유율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STO 연계 금융 플랫폼 구축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갤럭시아에스엠(STO 수혜주)
갤럭시아에스엠은 스포츠마케팅 전문 기업으로, 갤럭시아머니트리의 지분을 55% 보유하고 있는 모회사입니다. 직접적인 STO 사업은 진행하지 않지만, 자회사의 블록체인 기술과 NFT 플랫폼 사업을 통해 간접적으로 STO 관련주로 분류됩니다. 특히 스포츠 IP와 결합된 디지털 자산화 가능성이 부각되며 향후 STO와의 결합 모델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서울옥션
서울옥션은 국내 미술품 경매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대표 기업으로, 미술품의 디지털 자산화 흐름 속에서 STO 관련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미술품 공동구매 및 디지털 유통 플랫폼을 개발 중이며, 향후 미술품을 기반으로 한 토큰증권 발행 사업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술품의 분할 투자 니즈가 커지면서 디지털 금융과 아트테크의 결합 기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케이옥션
케이옥션 역시 미술품 경매 전문 기업으로, NFT 기술을 접목한 경매 플랫폼 및 STO 기반 미술품 분할 투자 모델을 구상 중입니다. 특히 자체 경매 시스템(K-office)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으며,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아트테크 투자 수요 증가와 함께 토큰증권 연계 사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기술투자
우리기술투자는 국내 대표 벤처캐피털 기업으로, 블록체인 산업 및 디지털 자산 관련 기업에 대한 초기 투자를 활발히 진행해 왔습니다. 특히 STO 플랫폼을 운영하는 람다256에 투자하며 증권형 토큰 생태계에 직접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과거 업비트 관련주로도 크게 부각된 바 있습니다. 두나무, 블록체인, STO와 관련된 자회사 및 투자 네트워크를 통해 향후 디지털 자산 시장의 성장과 함께 높은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는 기업입니다.
바른손
바른손은 과거 영화 투자 및 콘텐츠 사업을 기반으로 했던 기업으로, 최근 화장품 유통 및 디지털 콘텐츠 기반의 플랫폼 사업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전환했습니다. 특히 자회사 바른손랩스를 통해 유진투자증권 및 SK증권과 함께 STO 플랫폼 사업에 진출하며 증권형 토큰 테마주로 편입되었습니다. 디지털 자산 유통 플랫폼 구축 계획과 맞물려 STO 기반 사업의 직접 수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정보인증
한국정보인증은 국내 최초 공인인증기관으로, 금융보안 기술과 인증 서비스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키움증권과 협력하여 STO 유통 플랫폼 구축에 참여하고 있으며, 생체 인증 및 FIDO 기반 기술도 병행하고 있어 보안 기반의 STO 생태계 확산에 필수적인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시중은행 및 대형 금융기관들과의 협업 경험이 풍부해 향후 디지털 자산 거래 활성화 시 강력한 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은 증권형 토큰 시장이 본격화되면서 가장 먼저 관련 이슈로 주목받은 증권사 중 하나입니다. 블록체인 및 핀테크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뿐만 아니라, STO와 연계된 플랫폼 구축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디지털 자산 시장 확대에 따른 토큰증권 발행 및 유통, 수탁 서비스에서의 역할이 점차 강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SK증권
SK증권은 유진투자증권, 바른손랩스 등과 함께 토큰증권 플랫폼을 공동 구축하고 있으며, 미술품 기반 STO 사업을 위한 MOU도 체결한 이력이 있습니다. 특히 디지털 자산의 발행 및 유통 시스템을 실질적으로 구현하는 증권사 중 하나로, 블록체인 기술 도입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STO의 본격화가 시작되면 시장 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STO 대장주
STO 대장주는 관련 기업들 가운데 가장 빠르게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종목으로, 기술력과 네트워크, 실질적인 사업 연관성이 모두 높은 종목이 선정됩니다. 이번 STO 테마에서 국내 대장주는 ‘핑거’로, 금융 플랫폼 및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확대와 함께 증권형 토큰 시장의 핵심 기업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국내, 한국 STO 대장주
핑거는 국내 은행 및 증권사를 대상으로 스마트 뱅킹 플랫폼을 제공해 온 기업으로, 블록체인 기반 결제, 인증, NFT 거래 플랫폼 구축 등 STO 생태계와 밀접하게 연결된 사업을 다수 영위하고 있습니다. 최근 정부의 STO 가이드라인 발표와 함께 핑거의 기존 금융 인프라가 재조명되며 대장주로서의 입지를 다졌습니다.
핑거 주가 전망
기술적 분석
핑거의 주가는 현재 20일 및 60일 이동평균선을 상회하며 정배열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단기 및 중기 상승 추세가 유지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다만, 주가가 단기 이동평균선 대비 약 30%, 중기 이동평균선 대비 50% 이상 높게 형성되어 있어 과열 구간에 진입했을 가능성도 있다. 단기 조정이 발생할 여지도 있어 매수 타이밍에 유의해야 한다.
기업 실적 및 펀더멘털
2024년 3분기 기준, 핑거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7.9% 감소하며 영업이익이 적자로 전환되었다. 이는 금융플랫폼 부문 매출 감소와 고정비 증가가 주요 원인이다. 현재 주가수익비율(PER)은 약 99배로, 시장 평균 대비 매우 높은 수준이다. 이는 향후 성장성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수치로 볼 수 있지만, 단기적인 실적 개선이 뒤따르지 않으면 부담이 될 수 있다.
산업 및 정책 이슈
핑거는 토큰증권(STO) 발행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정부의 STO 제도화 추진과 맞물려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조각투자, 실물자산 기반 토큰화 등에 대한 정책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수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국내 토큰증권 시장이 향후 수백 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핑거는 이에 따른 주요 플레이어 중 하나로 부각되고 있다.
투자 전략
단기적으로는 과열 구간에 진입한 상태이므로 일정 수준의 눌림목 이후 분할 매수를 고려하는 전략이 유효하다. 기술적 지지선은 약 9,000원대에서 형성될 가능성이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STO 사업 확대 및 관련 제도 정비가 본격화될 경우 수혜를 볼 수 있는 구조이다. 다만, 실적 개선과 정책 추진 속도에 따라 주가 흐름의 변동성이 클 수 있으므로 중장기 투자자라 하더라도 지속적인 뉴스 모니터링과 기업 IR 자료 분석이 필요하다.
결론
핑거는 기술적 상승 흐름과 함께 정책 수혜 기대감이 반영되어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펀더멘털 측면에서 실적이 뒷받침되지 않고 있으며, 높은 밸류에이션은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시장 기대에 부합하는 실적 개선이 동반된다면 추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지만, 단기 급등 이후 조정 가능성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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